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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똑 안 두드리고 당도 높은 수박 찾는 방법
매년 6~8월엔 대형마트 간에 ‘수박 전쟁’이 시작된다. 이마트·롯데마트·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‘더 달고, 더 시원하며, 더 아삭아삭한’ 수박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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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은 2모작 과일이다? (O) 가장 맛있는 수박은 요즘 나오는 1모작이다? (O)
경남 함안군 월촌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박분연 광일영농조합법인 대표(왼쪽)와 신현우 이마트 바이어가 함께 수박의 당도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. [사진 이마트]16일 경남 함안군 월촌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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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안 아라제, 가요제·비행쇼 … 행사만 95개 사흘이 짧습니다
함안군민 축제인 제26회 아라제가 19~21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. 문화·전시·공연 행사와 수박축제, 처녀뱃사공가요제 등 9개 분야 95개 종목의 행사가 펼쳐진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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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끼상품 된 수박 … 마트 빅3 “더 단것 찾아라” 첩보전
경남 함안의 농민 김영수씨(가운데)와 이마트의 수박 바이어 조선익씨(오른쪽)가 씨 없는 흑피수박을 들어보이고 있다. [장정훈 기자] 경남 함안은 벌써 한낮이면 30도를 웃돈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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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았던 가을비, 남해 시금치 69% 망쳤다
“ 90%가 말라죽어 부도 직전입니다.” 경남 남해군 서면 유포리에서 시금치 1만6500㎡(약 5000평)를 재배하는 서석주(60)씨의 말이다. 서씨는 지난해 시금치 재배로 수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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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HOT 아이템] 수박
수박의 계절이 돌아왔다. 수박은 5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다. 한 해팔리는 수박의 90% 이 상 이 이 때 팔린다. 특히 5월에 출하된 수박 의당도가 다른 시기보다 1~1.5브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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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·함안·의령, 달콤한 ‘수박 전쟁’
경남 창원시와 함안·의령군이 ‘수박 전쟁’을 벌이고 있다. 다양한 판매 전략으로 지역 수박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. 창원시는 의창구 대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에 ‘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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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는 MD다’ 수퍼의 수퍼스타를 찾아라
TV를 점령하고 있는 서바이벌·공개 오디션 바람이 유통가에도 상륙했다. 롯데슈퍼는 예선을 통과한 7명의 상품기획자(MD)들이 서로 겨뤄 최고의 MD를 뽑는 ‘나는 MD다’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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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기후·원자재 값 상승엔 도리 없다…대형마트 “뭐라도 줄여보자”
이마트는 비용 절감을 위해 가로 120㎝, 세로 90㎝, 높이 10㎝의 통일된 박스를 따로 맞췄다. 제각기 다른 종이 박스에 식품을 실어보내던 산지 농가에 이 박스를 내려보내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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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낙동강 준설토 침출수가 농경지로 … 농사 망쳤어요”
농민 안영식씨가 수박 비닐하우스 둘레에 파놓은 고랑의 물을 퍼내기 위해 설치한 양수기 앞에서 침수피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. 그는 “논에 비닐하우스 4동을 설치하려 했으나 침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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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낙동강 일대 ‘자전거로 600리’ 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
1일 오전 9시15분.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.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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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샹파뉴, 원산지 명칭 보호 뒤 땅 값 150배 올라
#“프랑스에서는 와인의 지리적 표시인 ‘원산지 명칭 보호(AOC) 제도’가 승인된 이후 해당 토지가격이 150배까지 올랐다. 샹파뉴의 경우 1㏊의 포도밭에서 5억원 정도의 수입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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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엔 사흘 새 한 달 장맛비 쏟아져
지난 17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구시 노곡동 일대의 주택 40여 채와 차량 90여 대가 침수 피해를 봤다. 주민들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있다. [대구=연합뉴스]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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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록달록 컬러 수박 “여름만 기다렸다”
지난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진열된 컬러 수박을 살펴보며 고르고 있다. 컬러 수박은 올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에 깔린다. [이마트 제공] 대형 마트들이 수박전쟁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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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] 김두관 경남도지사
“금수강산을 이렇게 파 뒤집어 놓은 게 환경파괴가 아니고 뭡니까?” 김두관(51·무소속·사진)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14일 오후 경남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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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성지순례 코스가 된 함안보
4대 강 살리기냐 죽이기냐, 싸움이 한창이다. 다른 강은 잘 모른다. 낙동강, 그중 가장 논란인 함안보(洑)는 다르다. 경남 함안군 대산면이 고향이기 때문이다. 그곳에서 태어나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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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광주 영하 1.5도 … 농작물 냉해 확산
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상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. 2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7.8도로 103년 만에 가장 낮았다. 광주에서는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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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스 농가 이상기후에 운다
농민 이성호씨가 이상 기후로 열매가 달리지 않아 뽑아낸 수박 줄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27일 오후 비닐하우스 수박 집산지인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신대마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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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안 둑길 걷고 뛰며 싱싱한 삶을 …
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방을 갖고 있는 경남 함안군이 둑 길을 관광상품화한다. 5월31일 열린 함안군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주민들이 꽃이 있는 아름다운 둑 길을 걷고 있다. [함안군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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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시중가보다 30% 싸요 … 수박 드세요
‘5대 산지 수박 최저가 판매’ 행사가 13일부터 전국의 이마트에서 열린다.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함안·의령, 충남 논산·부여, 경북 고령 등 5대 수박 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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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] 함안군 1등 효자작물, 함안수박
함안수박은 약 200여년의 재배역사와 낙동강과 남강이 합쳐지는 합강지류의 비옥한 충적토에서 수박을 생산함으로 가장 맛있는 수박으로 알려져 있으며, 전국 최대의 수박주산지로써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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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철 모르는’ 과일 넘쳐나네
16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수박 공판장에서 열린 겨울 수박 특별경매에서 10통의 수박중 110만원짜리 수박이 최고가로 낙찰됐다. 나머지 9통의 수박도 25만~65만원의 높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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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겨울 수박
영하 날씨에도 수박 수확이 한창이다. 14일 국내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농부가 출하할 수박을 나르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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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컬러 수박 시대
경남 함안군의 군북농협 농산물 간이집하장에서 22일 ‘수박 신품종 도입 시험사업 평가회’가 열렸다. 다양한 색과 모양, 맛을 자랑하는 수박들이 평가를 받고 있다. [함안=연합뉴스